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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1년간 드러난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
바닥난 신뢰, 무너진 언론의 역할 한국 언론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.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4에 따르면 한국인 중 오직 31%만이 뉴스 보도를 신뢰한다고 답했다. 조사 대상 48개국 중 37위에 해당하는 초라한 성적이다. 언론이 권력을 감시하고 진실을 전달하는 본연의 역할을 방기하고, 오히려 일관성 없이 권력에 영합하거나 진실을 왜곡하는 행태가 반복된…